작성자 giany | 정보전달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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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결혼식 시즌이 되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지만, 막상 축의금 봉투를 준비할 때마다 이름 위치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봉투 앞면에 써야 할지, 뒷면에 써야 할지, 또 어느 쪽에 써야 할지 고민되는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일 겁니다. 축의금 봉투는 단순한 돈 전달이 아니라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는 '얼굴'과도 같습니다.
이처럼 작은 예절 하나가 축하의 진심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이 글에서는 축의금 봉투에 이름을 쓰는 올바른 위치부터 소속 표기법, 상황별 팁까지, 헷갈리기 쉬운 모든 정보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이제 더 이상 축의금 봉투 앞에서 망설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축의금 봉투의 중요성과 기본 예절
축의금 봉투는 결혼이라는 중요한 인륜지대사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첫인상입니다. 단순히 돈을 담는 용도를 넘어, 보내는 사람의 정성과 예의를 표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봉투를 준비하고 작성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기본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신랑, 신부 및 혼주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축하의 의미를 온전히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깨끗하고 규격에 맞는 흰색 봉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화려한 무늬가 있거나 색이 들어간 봉투보다는, 격식에 맞는 흰색 봉투가 전통적인 예절에 부합합니다. 요즘은 '祝結婚'과 같은 문구가 이미 인쇄된 기성 봉투를 많이 사용하며, 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봉투에 넣는 돈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빳빳한 신권(새 돈)을 준비하는 것이 성의를 보이는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만약 신권을 구하기 어렵다면, 훼손되거나 구겨지지 않은 깨끗한 지폐를 골라 방향을 맞추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지폐의 인물 초상이 봉투 입구를 향하도록 넣는 등의 디테일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돈을 정성껏 준비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봉투를 밀봉하는 방법에도 작은 예절이 있습니다. 축의금과 같은 길사(吉事)에는 봉투 입구를 풀이나 테이프로 단단히 봉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이는 '복이 쉽게 흘러 들어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분실의 위험 등으로 인해 가볍게 접거나, 봉투에 포함된 스티커를 사용하거나, 살짝 풀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느 쪽이든 과도하게 밀봉하지만 않으면 큰 결례는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축의금을 전달하는 순간입니다. 예식장 입구의 축의금 접수대에서 신랑 측과 신부 측을 정확히 확인한 후, 봉투를 건네며 "축하합니다"라는 간단한 인사말을 함께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명록이 있다면 자신의 이름을 정자로 기재하여, 혼주가 나중에 하객을 확인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 축의금 봉투 기본 체크리스트
| 항목 | 확인 사항 | 비고 |
|---|---|---|
| 봉투 선택 | 깨끗한 흰색 규격 봉투 | '축결혼' 등 인쇄된 봉투 권장 |
| 지폐 준비 | 신권 또는 깨끗한 지폐 | 성의를 표현하는 방법 |
| 밀봉 여부 | 봉하지 않거나 가볍게 처리 | 전통적으로는 봉하지 않음 |
| 이름 기재 | 봉투 뒷면 좌측 하단 | 가장 중요한 부분 (아래 상세) |
✍️ 이름은 어디에? 봉투 뒷면 작성법

축의금 봉투 작성법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이름을 쓰는 위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봉투의 뒷면에 작성하는 것이 올바른 예절입니다. 앞면에는 '축결혼(祝結婚)'과 같이 축하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쓰고, 뒷면에 자신의 정보를 기재하여 누가 전달했는지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름을 뒷면에 쓰는 이유는 봉투의 앞면이 혼주, 즉 받는 사람을 향한 축하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앞면은 예의를 갖춘 축하의 표현에 집중하고, 뒷면에 보내는 이의 정보를 남겨 혼주가 하객을 파악하고 정리하기 쉽게 돕는 것입니다. 만약 앞면에 이름을 쓰게 되면 축하 문구와 섞여 어수선해 보일 수 있으며, 예절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뒷면의 정확히 어느 위치에 써야 할까요? 봉투를 세로로 세웠을 때를 기준으로, 뒷면의 좌측 하단에 세로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전통적이고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봉투 뒷면에는 보통 중앙에 접는 선(봉투 입구의 날개 부분)이 있는데, 이 선을 기준으로 왼쪽 아래 공간에 이름을 기재합니다.
이름은 다른 사람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깨끗한 글씨로 정성껏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작거나 흘려 쓰면 나중에 방명록과 대조하며 하객을 정리할 때 혼주 측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검은색 펜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깔끔하게 자신의 이름을 적어 넣습니다.
만약 이름을 가로로 써야 하는 상황이거나 가로쓰기에 더 익숙하다면, 뒷면 좌측 하단에 가로로 작성해도 현대에는 큰 결례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전통적인 격식을 따르고자 한다면 세로쓰기를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뒷면 좌측'이라는 위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 봉투 뒷면 작성 위치 요약
| 구분 | 권장 사항 (전통) | 허용 사항 (현대) |
|---|---|---|
| 위치 | 뒷면 좌측 하단 | 뒷면 좌측 하단 |
| 방향 | 세로쓰기 (위에서 아래로) | 가로쓰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 내용 | 소속 및 이름 | 소속 및 이름 |
| 펜 색상 | 검은색 펜 | 검은색 또는 진한 남색 펜 |
🏢 소속 및 관계 표기 방법

이름만 덩그러니 쓰기보다는 자신의 소속이나 신랑/신부와의 관계를 함께 표기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결혼식장에는 수백 명의 하객이 방문하며, 그중에는 동명이인(이름이 같은 사람)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김영희, 이철수처럼 흔한 이름일 경우, 혼주가 나중에 누구의 축의금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소속이나 관계를 명확히 밝혀주면 접수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대조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고, 나중에 신랑 신부가 감사 인사를 전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하객으로서의 세심한 배려이며, 받는 사람을 편리하게 하는 예의의 표현입니다.
소속을 표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름 왼쪽에(세로쓰기 기준) 또는 이름 위에(가로쓰기 기준) 자신의 소속 집단을 적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라면 'OO전자 인사팀 김철수'와 같이 회사명과 부서명을 함께 적습니다. 만약 소속이 너무 길다면 'OO전자 김철수' 정도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친구 관계라면 '신부 친구 이영희' 또는 '신랑 대학 동기 박민수'처럼 누구의 손님인지 명확히 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친척이라면 '신부 외숙모 김숙자', '신랑 고모부 OOO'처럼 관계를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이는 신랑 측 하객과 신부 측 하객을 구분하여 접수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약 세로쓰기를 한다면, 소속을 이름보다 약간 오른쪽에, 조금 더 작은 글씨로 쓰고 이름을 그보다 왼쪽 줄에 더 크게 쓰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간편하게 소속과 이름을 같은 줄에 이어 쓰거나, 소속을 먼저 쓰고 그 아래에 이름을 쓰는 방식도 많이 사용됩니다. (예: 세로로 'OO전자' 쓰고 그 옆줄에 '김철수' 쓰기)
🏢 관계별 표기 예시
| 관계 | 세로쓰기 예시 (뒷면 좌측) | 가로쓰기 예시 (뒷면 좌측) |
|---|---|---|
| 직장 동료 | OO기획 마케팅팀 김철수 |
OO기획 마케팅팀 김철수 |
| 친구 | 신부 친구 이영희 |
신부 친구 이영희 |
| 대학 동문 | 신랑 대학 동기 박민수 |
신랑 대학 동기 박민수 |
| 친척 | 신부 고모 김지연 |
신부 고모 김지연 |
🎎 한자 vs 한글: 봉투 앞면 문구
봉투 뒷면에 이름을 쓴다면, 앞면에는 무엇을 써야 할까요? 봉투의 앞면은 축하의 메시지를 담는 공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문구점에서 파는 축의금 봉투에는 이미 한자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일반적입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문구는 '축 결혼(祝 結婚)'입니다. '결혼을 축하한다'는 가장 직접적이고 보편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랑 측에 보낼 때는 '축 화혼(祝 華婚)', 신부 측에 보낼 때는 '축 성혼(祝 聖婚)'을 쓰기도 했으나, 현대에는 구분 없이 '축 결혼'으로 통일하는 추세입니다.
조금 더 격식 있거나 풍성한 의미를 담고 싶다면 '축 성전(祝 盛典 - 성대한 의식을 축하함)', '하의(賀儀 - 축하하는 예식)' 등의 한자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구들은 일상적으로 잘 쓰이지 않아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축 결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깨끗한 흰 봉투에 직접 앞면 문구를 써야 한다면, 꼭 한자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많아지면서, 한글로 '결혼을 축하합니다' 또는 '축 결혼'이라고 세로로 정성껏 써도 전혀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설픈 한자보다 또박또박 쓴 한글이 더 성의 있게 보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앞면에 축하의 의미를 담는 문구를, 뒷면에 보내는 사람의 정보를 적는다는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한자 사용 여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한글을 사용한다고 해서 결례가 되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축의금 앞면 문구 비교
| 문구 (한자) | 문구 (한글) | 의미 및 사용 |
|---|---|---|
| 祝 結婚 | 축 결혼 | '결혼을 축하함'.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
| 祝 華婚 | 축 화혼 | '빛나는 결혼을 축하함'. 주로 신랑 측에 썼으나 요즘은 구분 없이 씁니다. |
| 祝 盛典 | 축 성전 | '성대한 의식을 축하함'. 격식을 차릴 때 사용합니다. |
| (없음) | 결혼을 축하합니다 | 한자 대신 사용 가능하며, 정중하고 현대적인 표현입니다. |
↕️ 세로쓰기 vs 가로쓰기: 올바른 방향
이름과 소속을 기재할 때 세로로 써야 할지, 가로로 써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글이나 한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쓰는 세로쓰기를 기본으로 했습니다. 이러한 관습이 봉투 작성에도 이어져, 봉투 뒷면 좌측 하단에 세로로 이름을 쓰는 것이 가장 격식 있는 방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세로쓰기를 할 때는 소속과 이름을 구분하여 적습니다. 예를 들어 'OO전자 김철수'를 세로로 쓴다면, 봉투 뒷면 좌측의 약간 오른쪽 줄에 'OO전자'를 쓰고, 그것보다 한 줄 왼쪽(봉투의 가장 왼쪽 가장자리)에 '김철수'를 씁니다. 이름이 소속보다 더 중요하게 보이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혹은 한 줄에 'OO전자 김철수'를 모두 세로로 써 내려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가로쓰기가 훨씬 보편화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문서나 책이 가로쓰기로 작성되며, 사람들의 필기 방향도 가로쓰기에 훨씬 익숙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축의금 봉투에 가로쓰기로 이름을 적는 것도 더 이상 결례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특히 회사명이나 부서명에 영어가 포함된 경우(예: 'Giany 마케팅팀') 가로쓰기가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가로쓰기를 선택했다면, 역시 위치는 뒷면 좌측 하단입니다. 'OO전자 마케팅팀 김철수'라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 줄에 적거나, 'OO전자 마케팅팀'을 윗줄에, '김철수'를 아랫줄에 적는 방식 모두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읽는 사람이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또박또박 쓰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세로쓰기는 조금 더 전통적이고 격식을 차린 느낌을 주지만, 가로쓰기는 깔끔하고 현대적이며 쓰기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방향을 선택하든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에게 더 편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봉투 앞면의 '축 결혼' 문구가 세로로 인쇄되어 있다면 뒷면의 이름도 세로로 통일하는 것이 조금 더 보기 좋을 수는 있습니다.
↕️ 쓰기 방향별 특징
| 방향 | 특징 | 작성 팁 |
|---|---|---|
| 세로쓰기 (전통) | 전통적이며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줍니다. | 뒷면 좌측 하단에 위에서 아래로 씁니다. 소속을 이름 오른쪽에 쓰기도 합니다. |
| 가로쓰기 (현대) | 현대적이고 쓰기 편리하며, 읽기 쉽습니다. | 뒷면 좌측 하단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씁니다. 영어 소속에 유리합니다. |
| 결론 |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 | 중요한 것은 '뒷면 좌측' 위치와 '정자'로 쓰는 정성입니다. |
💡 상황별 축의금 봉투 작성 팁
기본적인 작성법 외에도 몇 가지 특수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이름을 써야 할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참석하거나, 회사 동료 여럿이 돈을 모아 내거나,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해 다른 사람 편에 보내는 경우 등입니다. 이런 상황별 팁을 알아두면 더욱 센스 있게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축의금을 낼 경우입니다. 이때는 남편의 이름을 중앙에 쓰고, 그 왼쪽(가로쓰기 시 아래쪽)에 아내의 이름을 나란히 쓰거나, '김철수, 이영희 부부'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녀까지 포함하여 가족 단위로 낸다면 '김철수 가족 일동'이라고 쓰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둘째, 회사 부서나 동호회 등 여러 명이 돈을 모아 하나의 봉투로 전달하는 경우입니다. 봉투 뒷면 좌측에는 'OO전자 마케팅팀 일동'이라고 대표 소속을 적습니다. 그리고 봉투 안에 돈과 함께 부조한 사람들의 이름과 각자의 금액을 적은 별도의 명단(부조 명단 또는 단자)을 넣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해야 혼주가 나중에 누구에게 얼마나 받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
셋째,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지인을 통해 축의금을 전달(대리 전달)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봉투 뒷면에는 축의금을 내는 '본인'의 이름과 소속을 적어야 합니다. 전달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름 옆에 '(대)'라고 작게 써서 대리 전달임을 표시할 수도 있지만, 본인 이름만 정확히 적어도 무방합니다.
넷째, 부모님의 지인 결혼식에 부모님을 대신하여 참석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축의금을 내는 주체인 부모님의 성함과 소속을 적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OO기업 박철수' (아버지 성함)라고 적고, 방명록에 서명할 때도 아버지 성함을 적은 뒤 그 옆에 '(대)' 또는 '(자) OOO'라고 작게 자신의 이름을 써서 대신 왔음을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수 상황별 대처법
| 상황 | 봉투 뒷면 표기법 | 추가 팁 |
|---|---|---|
| 부부 동반 | '김철수, 이영희 부부' 또는 남편 이름만 | 자녀 포함 시 '김철수 가족 일동' |
| 단체 (부서/팀) | 'OO팀 일동' | 봉투 안에 이름과 금액이 적힌 별지(명단) 필수 첨부 |
| 불참 (대리 전달) | '본인'의 이름과 소속 | 전달자 이름이 아닌, 돈을 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습니다. |
| 부모님 대리 참석 | '부모님' 성함과 소속 | 방명록에 부모님 성함 쓰고 (대) 또는 (자)OOO 표기 |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축의금 봉투 이름, 정말 뒷면에 써야 하나요? 앞면은 안되나요?
A1. 네, 뒷면에 쓰는 것이 맞습니다. 앞면은 축하 문구(축 결혼 등)를 위한 공간이고, 뒷면 좌측 하단이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소속을 적는 자리입니다. 이는 받는 사람(혼주)이 하객을 파악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전통적인 예절입니다.
Q2. 봉투 앞면에 '축 결혼' 같은 한자를 꼭 써야 하나요?
A2. 아닙니다. 요즘은 대부분 문구가 인쇄된 기성 봉투를 사용하며,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만약 깨끗한 봉투에 직접 써야 한다면, 한자 대신 '결혼을 축하합니다'라고 정성껏 한글로 쓰셔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Q3. 세로쓰기, 가로쓰기 중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A3. 둘 다 괜찮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세로쓰기를 선호했지만, 현대에는 가독성이 좋고 쓰기 편한 가로쓰기도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소속에 영어가 있다면 가로쓰기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편한 방식을 택하시되, 뒷면 좌측 하단이라는 위치를 지켜주세요.
Q4. 소속이나 관계를 꼭 써야 하나요? 이름만 쓰면 안되나요?
A4. 이름만 써도 되지만, 소속이나 관계를 함께 쓰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결혼식에는 하객이 많아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부 친구 OOO', 'OO전자 OOO'처럼 적어주시면 혼주가 하객을 구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5. 부부가 함께 낼 때 이름은 어떻게 쓰나요?
A5. 남편 이름을 기준으로 쓰거나, 'OOO, XXX 부부'라고 두 사람의 이름을 나란히 쓰셔도 좋습니다. 자녀까지 포함한다면 'OOO 가족 일동'이라고 쓰는 것이 가장 간결합니다.
Q6. 회사 동료들과 돈을 모아서 낼 때는 어떻게 하죠?
A6. 봉투 뒷면에는 'OO팀 일동'이라고 대표로 적습니다. 그리고 봉투 안에 돈과 함께, 돈을 낸 사람들의 이름과 각자 낸 금액을 적은 명단(부조 단자)을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신랑/신부가 개별적으로 감사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Q7. 봉투 입구를 풀이나 테이프로 붙여야 하나요?
A7. 전통적으로 길사(좋은 일)에는 복이 들어오라는 의미로 봉투를 봉하지 않고 입구를 접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분실 위험 때문에 봉투에 달린 스티커를 붙이거나 가볍게 풀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단히 밀봉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Q8. 축의금은 꼭 신권(새 돈)으로 내야 하나요?
A8. 필수는 아니지만, 새 출발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신권을 준비하는 것이 성의의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신권이 없다면 가지고 있는 돈 중에 가장 깨끗하고 훼손이 덜 된 지폐를 골라 넣는 것이 좋습니다.
Q9. 축의금 봉투 색깔은 꼭 흰색이어야 하나요?
A9. 네, 경사에는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표준 예절입니다. 무늬가 있거나 다른 색이 들어간 봉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10. 이름을 쓸 때 펜 색깔은 무엇으로 하나요?
A10. 검은색 펜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깔끔하고 눈에 잘 띄기 때문입니다. 진한 남색 펜 정도는 괜찮지만, 빨간색 펜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되며, 다른 화려한 색상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11. 축의금 금액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A11. 금액은 신랑/신부와의 친밀도, 본인의 경제 상황, 예식장 식대 등을 고려해 정해집니다. 보통 5만 원, 7만 원, 10만 원, 15만 원 등 3, 5, 7, 10과 같은 홀수나 10단위로 맞추는 것이 관례입니다. 짝수는 '나뉜다'는 의미가 있어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만 원 제외).
Q12. 신랑 측, 신부 측 봉투가 따로 있나요?
A12. 아니요, 봉투는 동일합니다. 접수대가 신랑 측, 신부 측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자신이 해당하는 쪽의 접수대에 봉투를 내시면 됩니다. 봉투 뒷면에 '신랑 친구 OOO'처럼 관계를 적어주면 구분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Q13. 봉투를 깜빡하고 안 가져왔으면 어떡하죠?
A13. 대부분의 결혼식장 접수대에는 여분의 봉투와 펜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접수대에서 봉투를 받아 현장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Q14. 이름을 잘못 썼는데, 수정해도 되나요?
A14. 수정액을 사용하거나 지저분하게 덧칠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실수했다면 가급적 새 봉투에 다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분 봉투가 없다면 두 줄을 깨끗하게 긋고 옆에 다시 쓰되, 가장 좋은 것은 새 봉투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Q15. 부모님 대신 참석할 때 이름은 누구 이름으로 쓰나요?
A15. 축의금을 내는 주체인 '부모님'의 성함과 소속을 적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방명록에 부모님 성함을 적은 뒤, 그 옆에 작게 '(자)OOO' 또는 '(대)'라고 표기하여 자녀가 대신 왔음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Q16. 봉투 안에 편지를 써도 되나요?
A16. 축의금 봉투는 접수대에서 바로 열어 금액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편지를 넣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축하 편지나 메시지는 별도의 예쁜 카드에 작성하여 선물과 함께 전달하거나, 신혼여행 후에 따로 만났을 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Q17. 방명록은 꼭 써야 하나요? 봉투만 내면 안되나요?
A17. 방명록은 꼭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주 측에서는 봉투와 방명록을 함께 대조하며 하객을 확인합니다. 방명록에 이름이 없으면 참석 여부가 불분명해질 수 있으니, 봉투를 낸 후에는 꼭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을 기재해 주세요.
Q18. 축의금을 늦게 냈을 때도 봉투에 이름을 써야 하나요?
A18. 네, 결혼식이 끝난 후에 따로 전달하더라도 반드시 봉투에 이름과 소속을 적어 전달해야 합니다. 그래야 받는 사람이 누구의 축의금인지 명확히 알고 고마움을 표할 수 있습니다.
Q19. 이름 쓸 때 직함(대리, 과장 등)도 써야 하나요?
A19. 쓰는 것이 좋습니다. 'OO전자 마케팅팀 김철수 과장'처럼 직함까지 쓰면, 혼주나 신랑/신부가 하객을 기억하고 파악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공적인 관계일수록 직함을 포함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Q20. 돈은 어떻게 넣는 것이 좋은가요? 방향이 있나요?
A20. 지폐를 가지런히 펴서 방향을 맞추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지폐의 인물 초상이 봉투의 앞면 위쪽을 향하도록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돈을 정성껏 넣는 것입니다.
Q21. '축의금(O)', '축의금(X)'? 한글로 써도 되나요?
A21. 보통 앞면에는 '축 결혼'과 같은 축하 문구를 쓰고, 뒷면에 이름을 씁니다. '축의금'이라는 단어 자체는 봉투에 잘 쓰지 않습니다. 이미 축하의 의미가 담긴 문구(축 결혼)가 있기 때문입니다.
Q22. 은사님이나 연장자에게 드리는 봉투도 동일한가요?
A22. 네, 기본 예절은 동일합니다. 뒷면 좌측 하단에 본인의 이름과 소속(예: '제자 OOO')을 기재합니다. 더욱 정중하게 하고 싶다면 앞면 문구를 '축 성전(祝 盛典)' 등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Q23. 이름 뒤에 '드림'이나 '배상(拜上)' 같은 말을 붙여야 하나요?
A23. 아니요, 축의금 봉투에는 이름만 깔끔하게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드림'이나 '배상'과 같은 표현은 편지글에 사용하는 것으로, 축의금 봉투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Q24. 축의금을 계좌 이체로 보내도 되나요?
A24. 네, 요즘은 청첩장에 계좌번호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좌 이체로 보내는 것도 매우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체 시에는 '보내는 사람'란에 'OOO(신부 친구)'와 같이 관계와 이름을 명확히 기재하고, 이체 후에 신랑/신부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이체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Q25. 외국인 친구 결혼식인데, 봉투는 어떻게 하나요?
A25. 서양 문화권에서는 돈(Cash)보다는 결혼 선물 리스트(Registry)에서 선물을 골라주거나 축하 카드를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현금(축의금)을 주는 문화(주로 아시아권)라면 한국과 유사하게 봉투에 이름을 적어 전달하되, 그 나라의 관습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6. 조의금(부의금) 봉투와 헷갈리는데, 차이가 뭔가요?
A26. 쓰는 방식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름과 소속을 뒷면 좌측 하단에 세로로 씁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앞면 문구입니다. 결혼식은 '축 결혼(祝 結婚)' 등을 쓰지만, 장례식은 '부의(賻儀)', '근조(謹弔)' 등을 씁니다. 봉투를 절대 혼동하면 안 됩니다.
Q27. 축의금을 냈는데 식권을 안 주면 어떡하죠?
A27. 보통 축의금을 내고 방명록을 작성하면 접수대에서 식권을 줍니다. 만약 깜빡하고 주지 않았다면, 정중하게 "식권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문의하시면 됩니다. 하객이 많아 실수로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Q28. 이혼한 경우, 전 배우자의 지인 결혼식 축의금은 어떻게 하나요?
A28. 매우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본인과도 친분이 있다면 본인 이름으로 내고 참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배우수와의 관계로만 얽힌 사이라면 굳이 챙기지 않거나, 자녀를 통해 보낸다면 자녀 이름 또는 전 배우자 이름으로 내는 등 상황에 맞게 판단해야 합니다.
Q29. 봉투를 미리 준비했는데, 구겨졌어요. 그냥 내도 되나요?
A29. 축의금 봉투는 축하하는 마음의 '얼굴'입니다. 심하게 구겨지거나 훼손된 봉투는 예의가 아닙니다. 이럴 때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식장에 비치된 새 봉투를 받아 다시 작성하여 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Q30. 이름 쓸 때 한자 이름으로 써야 하나요?
A30. 아니요, 한글 이름으로 쓰시면 됩니다. 요즘은 대부분 한글로 이름을 씁니다. 다만, 동명이인이 많은 이름이고 본인의 한자 이름을 상대방이 알고 있다면, 식별을 돕기 위해 한글 이름 옆에 한자를 병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김철수 (金哲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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